장미꽃 만발한 경북 꽃여행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터널
장미꽃 만발한 경북 꽃여행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터널
하양 쪽으로 들어가는 길은 생각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니 창문 밖 풍경도 점점 푸르러지고, 따뜻한 햇살과 초록 풍경 덕분에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정말 좋았어요.
도착해보니 주차장도 넓고 좋아 주차하기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주차비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라서 너무 좋았어요.
👀주차장위치 :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592-1
주차를 하고 장미터널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멀리서부터 붉은 장미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거에요~
가까이 갈수록 장미 향기가 은은하게 퍼졌고, 그 순간 괜히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주변에 구경 온사람들은 거짓말 안보태고 "너무 이쁘다"고 탄성을 하시는 거에요^^
대부잠수교 장미터널.
정말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예뻤습니다.
길게 이어진 장미터널 위로 빨간 장미와 분홍 장미들이 가득 피어 있었고, 장미꽃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풍경은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너무 이뻤습니다
평소 꽃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서 보는 내내 힐링이 되었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
연인끼리 사진 찍는 사람들, 가족끼리 산책 나온 사람들, 카메라 들고 출사 나온 사람들,기관단체등
모든 사람들이 꽃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웃고 계셨는데 그 모습까지 너무 이쁘게 보였어요.
장미터널을 사이사이 천천히 걸어보았어요.
바람이 살짝 불 때마다 장미꽃들이 흔들리는데 그 모습이 정말 예뻤고,
꽃향기까지 은은하게 퍼져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거에요~
중간중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정말 많았어요.
어디서 찍어도 배경이 전부 장미꽃이라 그냥 막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특히 장미터널 중앙 부분은 양옆으로 장미가 풍성하게 피어 있어서 가장 인기 많은 포토존이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는데도 색감이 정말 예쁘게 담겼어요.
붉은 장미와 초록 잎사귀 조합은 왜 이렇게 예쁜건지ㅎ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꽃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 강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와서 산책하기 딱 좋은 분위기이기도 했어요. 잠시 벤치에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데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심 속에서는 늘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이렇게 천천히 걷는 시간이 참 귀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꽃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햇살 아래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하루였습니다.
오시는 길 교통이 아주 편리해요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이 아주 잘 되어있답니다
*도시철도 : 지하철 1호선 부호역1호선 내리셔서 1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
*버스 : 809,989,555,802,814 대부잠수교 하차하여 도보4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이곳을 경산 숨은 장미 명소라고 하는지 오셔서 구경 하셔야 이해 하실거에요.
멀리 유명한 축제를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충분히 아름다운 꽃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가볍게 산책하러 와도 좋고, 연인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했어요.
요즘처럼 날씨 좋은 계절에는 잠깐이라도 자연을 보러 나오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예쁜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환해지고 기분 전환이 되는 느낌,완전 장미꽃 그 자체가 힐링었습니다.
이번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터널 방문은 단순한 꽃구경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여행 같은 하루였습니다.
예쁜 풍경 속에서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올해 장미꽃이 지기 전에 다시 한번 더 다녀오고 싶은 곳.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 장미터널은 올봄 가장 기억에 남는 꽃여행 장소입니다.







